미국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스타벅스·서브웨이·치폴레·패스트푸드 주문 영어 표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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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미국에서는 주문할 때 커스터마이징이 기본이라 당황하기 쉽다. 특히 서브웨이, 스타벅스, 치폴레 같은 곳은 처음 방문이면 더 어렵다. 이 글에서는 실제 주문 예시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자신 있게 주문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1. 미국에서 패스트푸드 주문이 어려운 이유
메뉴보다 어려운 건 ‘질문 공세’였다.
미국의 패스트푸드는 메뉴판만 보고 끝나는 게 아니다. 주문하면서 수많은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브웨이에서는 빵 종류, 토핑, 소스까지 세세하게 선택해야 하고, 치폴레는 보울·부리토·타코 중 선택 후 고기, 밥, 소스까지 순서대로 대답해야 한다.
처음 미국 갔을 때 실제 겪었던 일이다. 서브웨이에서 ‘치킨’만 말했는데, 직원이 연속으로 “어떤 빵? 치즈? 구울 거야?”라고 물어봐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알고 보면 단순한데, 처음에는 외워야 할 것들이 꽤 많다.
2. 치폴레 주문 순서와 영어 표현, 이렇게 정리해보자
치폴레는 자신만의 보울(Bowl)을 만드는 식당이다. 순서대로 질문을 받고, 원하는 재료를 말하면 된다.
치폴레 주문 흐름 정리
| 질문 순서 | 영어 표현 예시 | 선택 팁 |
|---|---|---|
| (1) 매장에서 먹는지, 포장할지 | For here or to go? | 보통 "For here, please"로 응답 |
| (2) 기본 메뉴 선택 | Bowl or Burrito? | 대부분 보울이 먹기 편하다 |
| (3) 고기 선택 | Chicken, Brisket, Barbacoa 등 | ‘Half and Half’ 가능 |
| (4) 밥 종류 | White rice or brown rice? | 건강 생각하면 브라운 라이스 추천 |
| (5) 콩 선택 | Black or pinto beans? | 안 넣을 수도 있음: "No beans, please" |
| (6) 소스 선택 | Mild / Medium / Hot / Corn salsa | 매운 단계 구분 필요 |
| (7) 토핑 선택 | Sour cream, cheese, lettuce 등 | “All toppings, please”도 가능 |
| (8) 추가 | Guacamole, Queso, Chips 등 | 추가 비용 발생, 선택 여부 직접 말하기 |
써보며 느낀 점: 나는 처음에 ‘소스 선택’에서 자주 헤맸다. "Mild"나 "Corn salsa" 같은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아 잘 못 들었는데, 몇 번 말해달라고 부탁하면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준다.
3. 서브웨이 주문이 어려운 이유는 ‘빵 고르기’부터 시작된다
서브웨이도 주문 순서가 정해져 있다. 다만, 한국보다 더 많은 질문을 받는다.
서브웨이 주문 순서 요약
| 항목 | 선택 예시 | 표현법 |
|---|---|---|
| (1) 샌드위치 크기 | 6 inch or Footlong | "6 inch, please" |
| (2) 빵 종류 | White, Wheat, Herbs & Cheese 등 | "Italian Herbs & Cheese, please" |
| (3) 고기 종류 | Chicken, Turkey, Tuna 등 | "Rotisserie-style chicken, please" |
| (4) 치즈 | American, Provolone, Swiss 등 | "Provolone, please" |
| (5) 빵 굽기 | Toasted or not? | "No toast, but warm the meat" |
| (6) 채소 | Lettuce, Tomato, Onion 등 | "Spinach, tomato, and cucumber, please" |
| (7) 소스 | Ranch, Honey mustard, Sweet onion 등 | "Ranch, please" |
내가 이걸 고른 이유: 치킨 브레스트가 메뉴에서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직원이 친절하게 ‘치킨 스트립’을 추천해줘서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었다.
주문 팁: 여러 개를 한꺼번에 주문할 때는 리스트를 미리 써가는 게 좋다. 특히 가족을 대신해 주문할 경우 헷갈리기 쉽다.
4. 스타벅스에서 시크릿 메뉴까지 영어로 주문하려면?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원하는 대로 음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기본 메뉴 외에도 SNS에서 유행하는 ‘시크릿 메뉴’를 말로 설명해서 주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주문 예시:
- “Can I get a grande strawberry cream Frappuccino with a scoop of dragon fruit, two pumps of white mocha, and mocha drizzle on top?”
- “I'd like a grande iced matcha with two pumps of pistachio and chocolate cold foam.”
여기서 중요한 표현:
| 표현 | 의미 | 활용 팁 |
|---|---|---|
| scoop of ~ | ~ 한 스쿱 | 토핑이나 재료 수량 조절 |
| pumps of syrup | 시럽 몇 펌프 | 단맛 조절 가능 |
| drizzle on top | 위에 뿌려달라는 의미 | 초코, 카라멜 등 |
처음 시크릿 메뉴를 시도해봤을 때는 리스트를 메모장에 적어갔다. 실제로 주문 시 헷갈리지 않아서 아주 유용했다.
5. 주문하면서 긴장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보자
처음 주문하는 곳에서는 누구나 당황할 수 있다. 영어 실력보다 중요한 건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불안감을 줄여주는 팁 3가지
- 미리 메뉴 확인하기 방문 전 웹사이트나 메뉴판을 미리 봐두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할 수 있다.
- 처음이라고 말하기 “This is my first time here” 또는 “I’ve never been here before”라고 하면, 직원이 더 천천히 설명해준다.
- 잘 안 들리면 다시 물어보기 “Sorry, can you repeat that?” 또는 “I didn’t catch that”처럼 정중하게 말하면 된다.
내가 해봤던 방법: 서브웨이에서는 메뉴판보다 사람 대화가 훨씬 빠르다. 그래서 그냥 "Can I ask a question?" 하고 궁금한 걸 물어봤는데, 훨씬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마치며
미국 여행 중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바로 이런 맞춤 주문 가능한 패스트푸드점이다. 주문 순서만 익혀두면 영어 회화가 부족해도 충분히 원하는 메뉴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보다 지금은 훨씬 더 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고, 여행 중 소소한 자신감도 얻게 됐다. 익숙하지 않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천천히 질문하면서 주문해보자. 분명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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