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Interviewer) vs 인터뷰이(Interviewee), 누가 누구인지 헷갈린다면 꼭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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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인터뷰어와 인터뷰이, 누가 질문하고 누가 대답하는 걸까?
인터뷰 준비를 하다 보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라는 용어가 헷갈릴 때가 있다. 특히 처음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지원자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정확한 의미를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1. 인터뷰어와 인터뷰이, 기본 개념부터 정리
용어의 차이만 이해해도 혼동은 끝난다.
인터뷰어(Interviewer)와 인터뷰이(Interviewee)는 모두 인터뷰라는 상황에서의 역할을 나타내는 용어다.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 누가 누구인지 쉽게 구분하기
- 인터뷰어(Interviewer): 질문하는 사람
- 인터뷰이(Interviewee):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
이 두 단어는 영어 접미어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er는 '행위자'를, -ee는 '행위의 대상자'를 뜻한다. 예를 들어 employer는 고용하는 사람, employee는 고용되는 사람이다. 같은 논리로 interviewer는 질문하는 사람, interviewee는 질문을 받는 사람이다.
2. 일상 속에서 헷갈릴 수 있는 상황들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누가 누군지 감이 안 잡힌다.
(1) 면접장에서의 혼동
회사 면접을 앞두고 “인터뷰어가 누군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순간적으로 멈칫한 적 있다. 지원자 입장에서 내가 인터뷰어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질문하는 면접관이 인터뷰어다. 지원자는 인터뷰이.
(2)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의 구분
영상 콘텐츠나 블로그 인터뷰를 기획할 때도 마찬가지다. 질문을 기획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진행자가 인터뷰어, 그 질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게스트가 인터뷰이다.
(3) 취재 현장의 경우
신문기자나 방송기자는 언제나 인터뷰어 입장에서 질문을 던진다. 반면 인터뷰를 받는 정치인, 연예인, 일반 시민 등은 인터뷰이다.
3. 인터뷰어의 역할, 단순한 질문자가 아니다
질문을 잘 던지는 것도 능력이다.
좋은 인터뷰는 단지 정보를 묻고 답하는 과정을 넘어서 상대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내가 예전에 교육 콘텐츠 기획을 할 때, 경험이 많은 기자 한 분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인터뷰는 결국 마음을 여는 기술이다.”
📌 인터뷰어가 갖춰야 할 역량
- 질문 설계 능력: 상대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질문을 미리 준비
- 공감과 리액션: 듣는 태도도 중요,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자세
- 핵심 요약 능력: 말이 많은 인터뷰이의 핵심을 집어내는 기술
- 중립성 유지: 편견 없이 열린 자세로 상대를 대해야 한다
내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보면서 느낀 건,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좋은 답을 얻기 어렵다는 점이다. 상대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4. 인터뷰이의 역할, 말만 잘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답하는 사람도 준비가 필요하다.
인터뷰이(Interviewee)의 역할은 단순한 ‘답변자’가 아니다. 특히 방송, 기사, 콘텐츠의 경우 듣는 사람에게 전달될 내용을 염두에 둔 정돈된 답변이 중요하다.
📌 인터뷰이로서 주의할 점
- 핵심 메시지 정리: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인지 미리 생각
- 예시와 사례 활용: 구체적인 사례가 훨씬 공감을 이끈다
- 시간 조절 감각: 너무 길게 말하면 전달력이 떨어진다
- 표정과 자세 관리: 특히 영상 인터뷰의 경우 비언어적 표현도 중요하다
예전에 회사 내부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어떤 직원은 질문 하나에도 너무 긴 답변을 이어가다 보니 편집이 어려웠다.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연습도 인터뷰이의 역량이다.
5. 질문과 답변의 관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나뉘나?
인터뷰 상황에 따라 역할이 바뀔 수도 있다.
실제 대화나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는 고정된 인터뷰어·인터뷰이 역할이 아닌, 서로 질문하고 답변을 주고받는 구조로 바뀌는 경우도 많다.
📌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인터뷰 구도
- 이중 인터뷰: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
- 패널토론: 사회자는 인터뷰어 역할, 참가자들은 인터뷰이
- 브이로그·자기소개 콘텐츠: 자기 스스로 인터뷰어+인터뷰이 역할을 수행
내가 개인 브랜딩 콘텐츠를 만들 때, 셀프 Q&A 형식으로 구성한 적이 있었다. 이 경우 나는 인터뷰이이자 인터뷰어였다. 혼자 질문하고 혼자 대답하는 구조지만, 이 역시 콘텐츠 설계 관점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볼 수 있다.
마치며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차이는 단어 하나 차이처럼 보이지만,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 질문을 던지는 사람과 답하는 사람은 각자 준비해야 할 것도 다르다.
단순히 외워두는 것보다, 실제 인터뷰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나 역시 인터뷰를 여러 번 진행하면서 질문하는 법도 배웠고, 답변하는 법도 익혔다. 질문과 답변이 서로를 이끄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된 것도 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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