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 준비 끝!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데일리 필수템

- 6월 19, 2025

시작하며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땀과 열. 두피 열감, 무너지는 화장, 땀 냄새, 발 각질까지. 이런 여름 고민을 미리 해결할 수 있는 여름 찐템들을 찾는 사람이 많다. 지금 소개하는 아이템들은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실제 써보면 여름을 버틸 수 있는 생활형 필수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 두피 열 식히는 거, 생각보다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에 머리를 말리고 나면 다시 샤워하고 싶다는 말, 해본 사람은 안다. 특히 두피에 열이 많아지면 기름기와 냄새, 가려움이 동시에 찾아온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쿨링 스프레이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1) 두피를 시원하게 관리해주는 제품

닥터포헤어 피토프레시 두피쿨링 스프레이
정수리에 직접 뿌리면 짧은 시간 안에 열감이 쑥 빠지는 느낌을 준다. 사무실이나 외출 중에도 가볍게 뿌릴 수 있고, 기름지지 않아 머리가 떡지는 걱정도 없다. 민트 향이 은은하게 나서 상쾌한 기분도 함께 들 수 있다.

→ 민감 두피거나, 땀 많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

2. 여름 시작과 함께 다이어트도 시작됐다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 동시에 늘어나는 게 바로 다이어트 고민이다. 예전처럼 극단적인 식이요법이나 한약, 양약을 쓰는 건 이제 그만. 꾸준하게 식후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형 슬리밍 제품이 더 현실적이다.

(1) 식후 습관으로 식욕과 혈당 함께 잡는 법

CJ웰케어 이너비 슬리밍샷
식후에 간편하게 마시는 앰플형 제품. 가르시니아 추출물과 바나바잎 추출물로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조절해주는 조합이다. 맛이 새콤달콤한 사과맛이라 디저트처럼 마시기 좋아 거부감이 없고, 휴대도 간편해 매일 챙기기 쉬운 구조다.

→ 폭식 패턴을 막고 싶을 때, 식후 디저트 대체용으로 추천.

3. 얼굴에서 사라지는 눈썹과 아이라인, 이젠 잡을 수 있다

여름에는 메이크업 유지가 쉽지 않다. 아침에 정성껏 그린 눈썹과 아이라인이 오후엔 증발해 있는 경험,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1) 고정력 강한 메이크업 픽서

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멀티 매직 실러
눈썹, 아이라인 위에 덧칠만 해주면 하루 종일 고정된다. 여름 무대 메이크업 비법으로도 알려진 방식이며, 바르고 충분히 말린 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 유분 많은 피부나 땀이 많은 날, 필수 아이템.

4. 피부에 열감이 오를 땐 앰플 하나로 해결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트러블은 물론, 화장도 잘 안 먹는다. 여름엔 화장을 잘 먹이는 것만큼,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루틴이 중요하다.

(1) 피부 진정과 쿨링을 동시에 잡는 앰플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
겨울용으로만 알려져 있던 제품이지만, 피부 온도를 7도나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여름에도 유용하다. 모공이 넓어지고 열감이 오른 날, 이 앰플 하나만 발라도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면서 메이크업도 더 잘 먹는다.

→ 화장 잘 먹는 피부를 원한다면 꼭 챙길 것.

5. 땀 닦고, 향기로 마무리하는 여름 루틴

출근길, 데이트 전, 운동 후. 샤워를 하지 못할 때 찝찝함을 없애주는 건 바로 파우더 시트와 쿨링 티슈다. 여름 가방에 무조건 하나쯤 들어 있어야 할 필수템이다.

(1) 여름 몸 관리에 도움 주는 땀 관리 아이템

MS44 슈퍼 쿨링 파우더 시트
땀나는 부위에 닦기만 하면 뽀송해진다. 진한 향 없이 깔끔한 파우더향으로 부담 없다.
타입넘버 센티드 쿨링 시트
6도까지 온도를 낮춰주고, 핸드크림 향이 그대로 나는 바디용 티슈다. 냄새 걱정까지 동시에 해결 가능하다.

→ 퇴근 후 약속이 있거나, 야외 활동 많은 날 필수.

6. 발 각질, 관리 안 하면 티 난다

슬리퍼 신고 다니다가 발 뒤꿈치 각질 보인 적 있다면, 보는 사람도 민망하다. 그래서 여름엔 꼭 발 전용 각질 제거 루틴이 필요하다.

(1) 여름 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바렌 발각질 지우개 세트 (미스트 + 풋파일)
각질 부위에 미스트를 뿌린 후 1분만 기다리면 각질이 야들야들해지고, 풋파일로 밀면 피부가 매끈해진다. 앞뒤 텍스처가 달라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고, 자극도 적어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다.

→ 풀세팅보다 중요한 게 발각질 관리다.

7. 머리 말리는 시간, 절반으로 줄이는 팁

긴 머리일수록 여름에 머리 말리기는 고역이다. 말리는 시간 줄이면서 머릿결도 보호하는 제품이 있다면, 이건 무조건 써야 한다.

(1) 드라이 시간을 줄여주는 미스트

제니하우스 히팅케어 퀵드라이 미스트
젖은 머리에 뿌리고 말리면 절반 정도 시간 단축이 느껴지고, 열 손상까지 줄여준다. 향도 은은하고, 탈모 기능성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 말리기 귀찮아 감기 미루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하다.

8. 여름 생리 기간엔 더 예민해진다, 그래서 이걸 챙긴다

여름에는 한낮에 나갔다가 땀나고, 지하철 타고 돌아오면 하루가 피곤해진다. 이런 날 생리 기간까지 겹치면 청결 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1) 외출 시 청결을 지켜주는 아이템

라엘 내추럴 청결 티슈
자극 없는 천연 펄프 소재로 만든 티슈로, 사용 후 변기에 바로 버려도 막히지 않는다. 무향이라 부담도 없고, 가볍게 소지하기 쉬워 여름 외출용 필수템으로 적합하다.

→ 생리 중 외출 많은 사람, 운동 전후 꼭 챙겨야 할 제품.

9. 여름 등드름, 신경 안 쓰면 결국 티 난다

등이 노출되는 여름 옷을 입을 땐 무심코 보이는 뾰루지나 붉은기가 생각보다 신경 쓰인다. 특히 등은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뿌리기 쉬운 제품이 필요하다.

(1) 뒤로 뿌려도 잘 나오는 바디 미스트

일리윤 시카 트러블 미스트
거꾸로 들어도 분사력이 좋고, 등이나 허벅지 같은 민감한 부위에 쉽게 사용 가능하다. 트러블이 올라올 조짐이 보일 때 뿌려주고 자면, 다음날 깔끔하게 진정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 여름철 바디 트러블 관리용으로 실속 있는 선택.

10. 바디에도 선크림은 필수다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햇빛에 빨갛게 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얼굴은 꼼꼼히 바르면서 바디는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바디 전용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챙겨두는 게 좋다.

(1) 쉽게 지워지고, 뽀송하게 남는 바디 전용 선크림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
끈적임 없이 바디 전체에 슥슥 바르기 좋고, 바디워시로 쉽게 씻겨 나가 청결까지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햇빛 노출이 심했던 날에도 화상을 막아주는 보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 선크림 특유의 끈적함이 싫은 사람에게 적합.

11. 선스틱과 선스프레이, 덧바를수록 효과 있다

선크림은 한번만 바른다고 끝이 아니다. 2~3시간마다 덧발라야 제대로 보호되는데, 바깥에서는 메이크업 위에 바르기 어렵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휴대용 선케어 제품이다.

(1) 메이크업 위에 뿌리거나 문지르는 형태로 덧바르기 좋은 제품들

AHC 마스터즈 에어리치 선스틱
안 바른 듯 가볍고, 손등·발등·목 같은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수시로 문지르기 좋다. 샌들 신을 때 특히 발등에 꼭 필요하다.
AHC 마스터즈 수딩 아웃도어 선스프레이
메이크업 위에 덧뿌리기 적합한 제품으로,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많거나 골프·야구장·테니스장 등 자외선 강한 곳에 갈 때 추천.

→ 덧바르기 편한 선케어 제품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적합.

마치며

여름이 길어지고 날씨는 점점 더워진다. 예전처럼 참는 방식으로는 이제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두피 열감, 발각질, 트러블, 땀냄새, 화장 고정 같은 문제들을 미리 대비하는 게 결국은 생활의 퀄리티를 높여준다.

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은 특별한 루틴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쓰기 좋고, 여름 한철이 아닌 사계절 루틴으로도 전환 가능한 것들이 많다. 어떤 하나가 마법처럼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 아니지만, 작은 것 하나씩 바꾸는 루틴이 모이면 결국 훨씬 쾌적한 여름이 된다.

이 글은 여름철 생활 아이템들을 실제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이며, 매년 반복되는 여름 불편함을 줄이고자 꾸준히 찾고 검증해 온 제품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