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기프티콘 매주 받는 법, 지금 참여해도 될까?

시작하며

CU 어플에서 매주 진행되는 ‘수입 매주 찾기’ 이벤트, 그냥 지나치기엔 꽤 알찬 구성이었다. 어떤 조합을 눌러야 어떤 상품이 나오는지, 직접 해보며 알게 된 팁을 정리해본다.

 

1. 매주 참여 가능한 CU 앱 이벤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1) 어플 안에서 이 메뉴만 잘 찾으면 된다

CU 앱을 자주 열지 않는 편이라면 이번 이벤트도 모르고 지나쳤을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한 번만 따라 하면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다. 순서는 아래와 같다.

📱 CU 어플 기프티콘 이벤트 참여 순서

  • CU 어플 실행 → 이벤트 메뉴 클릭
  • ‘수입 매주 찾기’ 배너 선택
  • 원하는 색상 조합 2개 선택 후 응모
  • 상품 확인 → 기프티콘으로 교환

CU 앱에 들어가면 상단 혹은 하단 메뉴에 ‘이벤트’ 탭이 있다. 이걸 누르고, ‘수입 매주 찾기’라는 이름의 이벤트 배너를 찾으면 된다. 주말에 자주 바뀌는 느낌이라 평일보다는 월요일이나 주말 초에 확인하는 게 좋았다.

 

(2) 응모 방식은 단순하지만 ‘색 조합’이 핵심이다

이벤트 자체는 단순하다. 화면에 여러 색 조합이 뜨는데, 이 중 두 가지 색상을 고르면 하나의 상품이 나온다. 다만 이게 랜덤이 아니라, 색 조합에 따라 결과가 거의 고정되어 있다.

 

2. 어떤 색 조합을 선택해야 원하는 상품이 나올까?

내가 직접 여러 번 눌러보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확인한 조합은 아래와 같았다. 이건 영상에서도 설명된 내용인데, 실제로 그대로 적용됐다.

🎯 색 조합별로 나오는 상품 정리

  • 노랑 + 분홍 → 새우깡
  • 빨강 + 초록 → 포테토칩
  • 보라 + 파랑 → 허니버터 아몬드
  • 검정 + 회색 → 숏다리

한 번 응모하면 기프티콘이 발급되고, 이걸 ‘쿠폰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 기한도 꽤 여유 있어서, 급하게 쓰지 않아도 된다.

나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눌렀다가 새우깡을 받았고, 다음엔 조합을 보고 ‘숏다리’를 노렸다. 실제로 검정 + 회색을 누르자 바로 숏다리가 나왔다.

 

3. 왜 ‘숏다리’를 선택하게 됐을까?

(1) 상품별 가격 차이가 있다

기프티콘으로 나오는 제품 중 ‘숏다리’가 가장 단가가 높다. 대체로 편의점 기준 2,000원대 초반인데, 새우깡이나 포테토칩은 1,000원대 중반에 가깝다.

가성비만 따진다면 당연히 숏다리가 유리하다. 같은 클릭 수로 더 비싼 제품을 받을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가성비 쿠폰 조합’인 셈이다.

 

(2) 평소에 잘 안 사먹는 간식을 받을 수 있다

숏다리는 평소 잘 안 사먹는 제품이었다. 짭조름한 어포 계열 제품이라 맛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간단한 안주나 간식으로는 괜찮았다. 이번 이벤트 덕에 한 번쯤 먹어볼 기회가 생긴 셈이다.

 

4. 자주 묻는 질문들, 직접 해보며 알게 된 점

(1) 하루에 몇 번 응모할 수 있을까?

현재 기준으로 하루 한 번만 응모 가능했다. 색 조합도 딱 한 번만 고를 수 있어서, 잘못 고르면 다음 날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니 원하는 상품 조합을 미리 기억해두는 게 좋다.

 

(2) 언제 응모하는 게 가장 좋을까?

이벤트는 보통 매주 리셋된다. 내가 참여한 기준으로는 월요일 오전이나 주말 새벽에 이벤트가 새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가능하면 월요일 아침에 확인해보는 걸 추천한다.

 

(3) 쿠폰은 어디서 확인하고 어떻게 쓰나?

기프티콘은 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 편의점에서 결제 시 바코드를 제시하면 바로 교환 가능했다. 종이 출력이나 문자 발송 없이 앱 내에서 바로 해결되는 방식이라 편했다.

 

5.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계속될까?

(1) CU 앱 이벤트는 자주 바뀐다

CU는 다른 편의점보다도 이벤트 종류가 많고 자주 바뀌는 편이다. 특히 앱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많아, 매주 들어가보는 습관만 들이면 쏠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 알림 설정해두면 편하다

이벤트를 놓치지 않으려면 CU 앱에서 ‘알림 설정’을 켜두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도 내가 알림을 보고 들어가서 참여하게 된 경우였다. 앱 알림이 귀찮지 않다면 한 번 설정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치며

이번 CU 이벤트는 단순한 색 조합 게임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꽤 실속 있는 참여 방식이었다. 특히 매주 한 번씩 소소하게 즐길 수 있고,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다. 나처럼 숏다리 노리는 사람이라면, 색 조합만 잘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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